새봄의 생동감 넘치는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 선사
클래식의 화려한 선율 속에 영화음악 주제가, 팝페라, 뮤지컬의 향기롭고 섬세한 열정이 만들어내는 새봄의 향연이 3월 4일(금) 오후 7시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펼쳐진다.
크로스오버 콘서트(Crossover Concert)로 마련한 ‘2011 영등포아트홀 신춘음악회’는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가져다줄 천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프라노 이수진, 남성중창의 중후하면서도 유려한 선율을 자랑하는 유엔젤보이스 그리고, 매혹적인 선율과 절묘한 화음으로 국내 최고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관동대 교수로 재직 중인 류석원이 지휘를 맡았다.
음악의 본질이 ‘마음의 평안’ ‘아름다움’에 있다면 이번 신춘음악회는 5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표현할 장중하고 역동적인 선율로서 매서웠던 겨울을 지나 신비롭게 다가오는 희망찬 봄의 소리를 ‘음악’ 그 자체로 선보일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류석원씨는 불가리아 국립 소피아 음악원 지휘과 박사과정(음악학박사), 불가리아 슈멘필하모닉, 바르나심포니, 모스크바 국립방송교향악단, 러시안필하모닉, 체코프라하심포니등 지휘, 현재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관동대학교 교수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씨는 3세에 바이올린 시작, 8세에 줄리어드예비학교 전액 장학생 입학, 10세에 웨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13세에 링컨 센터 무대 데뷔, 줄리어드스쿨 콩쿨 우승, ISO컴피티션 대상, 아스팬뮤직스쿨컴피티션등 6개 콩쿨 우승, 1996년 12월 KBS 열린음악회에서 국내 활동 시작했다. 소프라노 이수진씨는 중앙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이태리 VICENZA 국립대학 졸업 및 밀라노 시립음악원 졸업, 인천시립 예술단 10주년 기념 뮤지컬(심청왕후) 주연을 맡았다.
남성중창 유엔젤보이스는 2008년 12월 재단법인 설립, 2010년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되었다.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4년 창단하여 현재 70여명의 전문연주자인들로 구성, 연40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일 시 : 3월4일 오후 7시30분
▶ 장 소 : 영등포아트홀
▶ 관람연령 : 7세 이상
▶ 공연시간 : 120분
▶ 문 의 : 267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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