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쌀값하락 및 경영비상승에 따른 농업인 부담을 완화시켜주고 건강한 육묘를 통한 쌀 품질향상으로 아산쌀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벼 못자리용 상토지원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구제역 및 AI 등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해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자 선정기준(봉급생활자 및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농가 제외)을 완화했다”며 “주소지가 아산인 농가가 관외지역에 농사를 짓더라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대상자 확대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벼 못자리용 상토지원사업은 시 자체사업으로 2002년부터 추진했다. 일부 자부담이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100%지원으로 바뀌었고 금년도 사업예산은 17억원으로 총 11개 업체 26개 제품이 사업에 참여했다.
문의 : 537-3820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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