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천안?아산에 위치한 대학들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과 인접한 천안?아산 대학에 대한 선호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2월 23일 마감된 대학 별 정시모집 원서접수 현황을 보면 백석대학교는 1733명 모집에 1만2324명이 지원해 지난해 경쟁률 5.03 대 1보다 상승한 7.11 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스포츠과학부가 32명 모집에 713명이 지원, 22.28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독교실용음악과가 13.41 대 1, 치위생학과가 12.55 대 1로 뒤를 이었다. 나군에서는 기독교실용음악과가 25명 모집에 315명이 지원, 12.6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응급구조학과가 11.71 대 1, 물리치료학과가 11.1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호서대학교는 1682명 모집에 1만3286명이 지원해 지난해 4.98 대 1보다 상승한 7.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은 5명 모집에 115명이 지원해 2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환경공학과는 10명 모집에 149명이 지원해 1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는 1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남서울대학교는 전체 1695명 모집에 총 1만722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10.16 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물리치료학과로 22.58 대 1을 기록했고 그 뒤로 시각정보디자인학과 22.09 대 1, 환경조형학과 18.26 대 1 순이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예능계열은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3603명이 지원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336명 모집에 1만1663명이 지원, 8.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96 대 1의 경쟁률에 비해 상승한 수치. 생활음악과 보컬전공은 5명 모집에 521명이 지원해 104.2 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환경자원경제학과와 동물자원학과도 14.42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치의예과는 3.77 대 1, 의예과는 8.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사렛대학교는 726명 모집에 4795명이 지원해 평균 6.6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으로 14명 모집에 324명이 지원, 23.1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187명 모집에 6883명이 지원, 5.80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5.49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 정원의 53.9%를 뽑는 아산 순천향대학교는 1363명 모집에 1만101명이 몰려 7.4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기술교육대는 554명 모집에 3138명이 지원해 5.7 대 1(지난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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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마감된 대학 별 정시모집 원서접수 현황을 보면 백석대학교는 1733명 모집에 1만2324명이 지원해 지난해 경쟁률 5.03 대 1보다 상승한 7.11 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스포츠과학부가 32명 모집에 713명이 지원, 22.28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독교실용음악과가 13.41 대 1, 치위생학과가 12.55 대 1로 뒤를 이었다. 나군에서는 기독교실용음악과가 25명 모집에 315명이 지원, 12.6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응급구조학과가 11.71 대 1, 물리치료학과가 11.1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호서대학교는 1682명 모집에 1만3286명이 지원해 지난해 4.98 대 1보다 상승한 7.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은 5명 모집에 115명이 지원해 2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환경공학과는 10명 모집에 149명이 지원해 1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는 1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남서울대학교는 전체 1695명 모집에 총 1만722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10.16 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물리치료학과로 22.58 대 1을 기록했고 그 뒤로 시각정보디자인학과 22.09 대 1, 환경조형학과 18.26 대 1 순이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예능계열은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3603명이 지원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336명 모집에 1만1663명이 지원, 8.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96 대 1의 경쟁률에 비해 상승한 수치. 생활음악과 보컬전공은 5명 모집에 521명이 지원해 104.2 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환경자원경제학과와 동물자원학과도 14.42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치의예과는 3.77 대 1, 의예과는 8.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사렛대학교는 726명 모집에 4795명이 지원해 평균 6.6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으로 14명 모집에 324명이 지원, 23.1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187명 모집에 6883명이 지원, 5.80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5.49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 정원의 53.9%를 뽑는 아산 순천향대학교는 1363명 모집에 1만101명이 몰려 7.4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기술교육대는 554명 모집에 3138명이 지원해 5.7 대 1(지난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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