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사진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서울사진축제’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남서울분관에서 1월31일까지 전시한다.
2010서울사진축제는 ‘서울에게 서울을 되돌려주다’라는 주제 하에 개최 장소인 ‘서울’에 주목한다. 서울은 계속해서 개발되고 팽창하면서 진화해왔다. 이제는 계속 바뀌는 시간의 흐름을 잠시 멈추고 서울을 되찾아봐야 할 때다. 그러나 속도의 도시 서울, 서울에는 자신을 뒤돌아볼 거울이 필요하다. 서울을 멈추고 뒤돌아보게 해 줄 수 있는 시간의 거울은 사진뿐이다. 사진 기록을 통해서 서울을 들여다보고, 서울에 대해 성찰해 보아 궁극적으로는 서울에 서울을 되돌려주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의의이다.
이런 점에서 2010서울사진축제는 기존의 사진 관련 축제와는 확연히 다른 주제를 가지며 무엇보다도 서울 시민을 위한 것이고자 한다. 서울 시민들은 서울사진축제에서 사진을 통해 서울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관련 사진 아카이브들로부터 캐낸 풍부한 사진 자료들이 범주화, 개념화되어 전시되며, 사진가들은 이번 축제를 위해 새로이 발견하고 촬영한, 우리가 보지 못한 서울의 모습들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시민들이 참가하여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전시와 워크숍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전문가에서 일반 시민을 모두 아우르는 여러 가지 수준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 워크숍에서는 그간 폐쇄적인 영역에 머물렀던 사진이 다른 예술, 문화의 영역들과 활발히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다.
▶일 시: 1월31일까지
▶장 소: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남서울분관
▶전시시간: 10시~6시
▶문 의: 2171-24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서울사진축제는 ‘서울에게 서울을 되돌려주다’라는 주제 하에 개최 장소인 ‘서울’에 주목한다. 서울은 계속해서 개발되고 팽창하면서 진화해왔다. 이제는 계속 바뀌는 시간의 흐름을 잠시 멈추고 서울을 되찾아봐야 할 때다. 그러나 속도의 도시 서울, 서울에는 자신을 뒤돌아볼 거울이 필요하다. 서울을 멈추고 뒤돌아보게 해 줄 수 있는 시간의 거울은 사진뿐이다. 사진 기록을 통해서 서울을 들여다보고, 서울에 대해 성찰해 보아 궁극적으로는 서울에 서울을 되돌려주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의의이다.
이런 점에서 2010서울사진축제는 기존의 사진 관련 축제와는 확연히 다른 주제를 가지며 무엇보다도 서울 시민을 위한 것이고자 한다. 서울 시민들은 서울사진축제에서 사진을 통해 서울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관련 사진 아카이브들로부터 캐낸 풍부한 사진 자료들이 범주화, 개념화되어 전시되며, 사진가들은 이번 축제를 위해 새로이 발견하고 촬영한, 우리가 보지 못한 서울의 모습들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시민들이 참가하여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전시와 워크숍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전문가에서 일반 시민을 모두 아우르는 여러 가지 수준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 워크숍에서는 그간 폐쇄적인 영역에 머물렀던 사진이 다른 예술, 문화의 영역들과 활발히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다.
▶일 시: 1월31일까지
▶장 소: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남서울분관
▶전시시간: 10시~6시
▶문 의: 2171-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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