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30명 남짓한 시골 초등학교가 지역교육지원청의 수학 대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결과를 얻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교생이 4학급 33명인 울산시 울주군 봉계리 봉월초등학교 (교장 모달호). 봉월초는 강남교육지원청이 지난 달 실시한 ‘강남 초등 학력증진 수학대회’학급 부문에서 3개 학급이, 개인 부문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5명이 입상하는 성적을 얻었다.
이 학교 3학년 김환이 학생은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3~6학년 1만1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수학 STAR’ 부문 E그룹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같은 학교 3학년 권민재 학생은 금상, 4학년 김진미 학생과 5학년 임찬영 학생은 은상, 6학년 손현숙 학생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학급별로 겨룬 ‘수학한판’ 부문에서는 이 학교 4학년이 최우수학급에, 3학년은 우수학급, 6학년은 장려학급에 각각 선정됐다.
모달호 교장은 “비록 작은 학교지만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학생들을 크게 칭찬해주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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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4학급 33명인 울산시 울주군 봉계리 봉월초등학교 (교장 모달호). 봉월초는 강남교육지원청이 지난 달 실시한 ‘강남 초등 학력증진 수학대회’학급 부문에서 3개 학급이, 개인 부문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5명이 입상하는 성적을 얻었다.
이 학교 3학년 김환이 학생은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3~6학년 1만1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수학 STAR’ 부문 E그룹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같은 학교 3학년 권민재 학생은 금상, 4학년 김진미 학생과 5학년 임찬영 학생은 은상, 6학년 손현숙 학생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학급별로 겨룬 ‘수학한판’ 부문에서는 이 학교 4학년이 최우수학급에, 3학년은 우수학급, 6학년은 장려학급에 각각 선정됐다.
모달호 교장은 “비록 작은 학교지만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학생들을 크게 칭찬해주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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