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울산지역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일(월) 오후 2시부터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울산 부산 경남 사회적 기업 성공사례 발굴대회’에서 세탁업을 경영하는 울산의 사회적 기업인 ‘한백’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앞으로 울산공장에서 발생하는 일부 세탁물의 세탁을 한백을 통해 처리하게 된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울산지역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사회적 기업의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 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9일에도 울산지역 사회적 기업인 ‘울산사회복지연대 재활용사업단’, ‘아삭김치사업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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