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소1동우체국이 지난 8일 북구 호계로 272번지에서 주민과 북구의회 의원 등 지역 관계자와 함께 오픈 행사를 가지며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울산농소1동우체국은 1940년 개국하여 올해 70주년을 맞는데, 유구한 역사 속에서 1980년 첫 번째 개축 이후로 올해 두 번째 개축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서 청사가 협소했으나 이번 개축으로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울산농소1동우체국의 최춘희 국장은 “우체국은 지역주민과 호흡을 같이 하는 가장 친근하고 친절한 공공기관이다. 우리 농소1동우체국 전 직원은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고객을 가족처럼 응대하여, 마음을 읽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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