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 개최되는 창원페스티벌을 홍보할 ‘아띠 홍보단(단장 장은비)’이 성산아트홀 3층 이사회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아띠 홍보단’은 지난 9월까지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열정과 순수로 똘똘 뭉친 24명의 초 중 고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아띠’는 친한 친구의 순 우리말로, 올해 2010창원페스티벌의 캐릭터인 꿀벌의 이름이다. 아띠 홍보단은 꿀벌의 친근함과 성실함이 반영된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짜리’라는 쌀을 넣은 페트병을 흔들며 창원페스티벌의 마스코트로 활동하며. 주말마다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아띠하모니 댄스를 추며 창원페스티벌을 홍보한다.
아띠홍보단원들은 "창원페스티벌을 영국의 노팅힐카니발, 브라질의 삼바축제, 프랑스의 니스카니발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고 싶다"며 독특하고 새로운 축제문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단장으로 선출된 장은비(문성고 2)학생은 “새로운 축제문화 정착을 위해 한 몫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며 창원페스티벌 홍보를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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