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외 4개부처(국토해양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0년 대한민국 조경대상에 응모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 4월 기초자치단체(시, 군, 구)와 공공기관이 응모하는 공공부문 종합부문(5개 분야:공원녹지, 생태조경, 경관조경, 문화관광, 조경정책)에 응모해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자치단체로는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2001년 이래 (사)조경학회에서 제정하고 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민간의 조경분야 실적 심사를 통해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창원시는 올해 처음 응모해 기초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부문 응모 27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녹화사업, 테마공원조성, 누비자 등에 대한 호평 및, 용지호수공원 및 문화공원, 습지공원, 람사르 생태공원, 주남저수지, 전통놀이공원, 창원대로변 녹지조성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공원녹지조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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