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의 근원이 되는 복지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2010 창원복지박람회가 오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랑스런 시민, 함께하는 창원’이라는 주제로 통합 창원시 복지정책의 구심점 마련 및 다양한 복지정책 홍보를 위한 복지재단, 시설?단체, 주민자치센터, 기관·단체, 시민 등 1500여명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복지행복존, 복지희망존, 복지나눔존, 복지공감존 등 4개 존으로 나누어 펼쳐지며 관내 53개 기관단체가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시 및 장애인, 노인들의 생활체험, 건강체크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복지제품 및 아나바다 장터와 세계시민교육 전시, 헌혈, 장기기증 캠페인 등 특별행사도 함께한다. 탤런트 정애리씨를 초청해 “사랑과 나눔의 봉사는 우리의 삶”이라는 내용의 복지특강으로 직접 체험한 아프리카 주민들의 생활실태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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