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민예총(지부장 김유철)의 ‘동그라미축제’가 江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적신다. 흐르는 강에게 해코지 한 것이 어머니 가슴에 못 박은 듯 쓰린 마음을 담은 축제로 영상과 퍼포먼스, 노래, 이성헌 화백의 작품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경남시청자영상제작단 창원민족미술인협의회 박영운 이경민 지니 김산 심재훈 이성헌 김유철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10월 30일(토) 저녁7시 / 중성동 시와 자작나무 / 무료 / 문의 010-4801-2206
※이성헌 화백의 작품은 30일까지 시와자작나무 2층 3225갤러리에서 전시
경남대 미술교육과 목경수 개인전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미술교육과 목경수 교수가 28일(목)까지 ‘구복예술촌’에서 8번째 개인전을 연다. 구복예술촌의 ‘경남서양화페스티벌’의 일환인 이번 전시를 통해 목 교수는 오일과 아크릴 작품 30여 점을 내 놓았다. 작품을 통해 사라짐과 태어남의 끝없는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저도 연육교 근처에 있는 구복예술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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