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을 주제로 철과 환경 그리고 사람을 이어주는 ‘2010창원퍼레이드’가 31일 시청광장 및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로 6개 지역 기업체와 통합 창원시 5개 구가 각각의 특성을 살려 참여한다. 각종 체험 부스 및 길놀이패1680명의 사물놀이, 아띠 하모니댄스, 그린존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퍼레이드는 31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퍼레이드 종료 시점인 슈퍼드림 퍼포먼스에 이르러 절정에 달하게 되는데. 시립예술단과 가수 이용의 무대에 이어 연합풍물단100명 등 참가자 전원과 관람객 모두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창원페스티벌의 마스코트 ‘아띠’는 꿀벌 캐릭터에 친근 성실 협동의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친한 친구라는 순우리말이다. 시는 농협 경남도지부와 협력해 ‘아띠’를 상징하는 노란 티셔츠를 제작 교부한다. 20일까지 홈페이지(www.cwparade.com)를 통해 신청해 농협 각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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