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려중학교는 공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2009년 교육인적자원부 ‘사교육 없는 학교’운영 학교에 선정됐다. 광려중학교는 지난해 9월부터‘좋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설정해 전 교직원이 하나 되어 사교육비 경감 및 질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학부모 설명회 가정통신문 희망조사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또 잠재된 소질과 창의성계발을 위한 특기적성교육도 병행해.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사물놀이, 플룻, 서각, 축구, 태보, 통기타, 댄스, 마술 등 다양한 특기적성반을 편성해 학생들의 소질과 창의성 계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광려중학교는 2010년 3학년 성취도 평가결과 기초학력미달학생이 2009년에 비해 인원대비 30% 감소했으며, 2010년 경남 중등학생종합학예대회 전통합주 최우수 및 제9회 진해전국국악대전 중등부 기악 부문 동상, 제10회 국악대전 금상 수상 등 특기적성관련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용원초, ‘녹색식생활 체험학교’ 운영
진해 용원초등학교(교장 고학병)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전한 식문화 정착및 녹색 식생활 실천교육을 위한 ‘녹색식생활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녹색식생활 체험학교’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생활 습관병 증가, 과도한 음식물쓰레기 발생 등 잘못된 식생활에 따른 부정적 영향의 증가에 따라 초등학교부터 올바른 식생활의 선택 능력 배양과 환경, 건강 및 배려와 감사를 고려한 녹색식생활에 대한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식생활국민네트워크의 주최로 전국 90개 초등학교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남도내에서는 용원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 초등학교가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용원초는 10월 7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6회에 걸쳐 5,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녹색식생활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주요 프로그램 및 강사진을 농림식품부에서 제공받아 환경, 건강 및 배려를 고려한 녹색식생활교육을 포함해 전통식품에 대한 이론 및 실습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마산도서관, 10월 문화의 달 행사
전통문화 전시, 가을 시낭송회, 독서체험, 문화탐방 등
마산도서관(관장 정소용)에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통문화 전시, 가을 시낭송회, 독서체험, 문화탐방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왕릉과 궁궐의 아름다운 모습과 전통문화를 소개한 그림책을 10월 한 달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전시한다. 10월 30일(토) 오후 2시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제9회 가을 시낭송회’를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낭송회는 초대시인의 축하 낭송을 시작으로 현악 4중주와 가야금, 대금 연주, 독서회원들의 시낭송 등 서정성 넘치는 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거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23일(토) 계층별 독서회원들이 문화예술지를 탐방하는 ‘문화탐방 고고씽’을 운영하며,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하동 최참판댁을 비롯하여 하동 일원의 문화예술지를 탐방하여 문화에 대한 친근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명화에 대한 나의 느낌을 글로 표현해보는 독서체험프로그램인 ‘명화 속 나의 생각’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한 퍼즐퀴즈 ‘사랑해요!! 우리 한글’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asanlib.or.kr) 또는 문학자료실로 문의(☎241-9305)하면 된다.
도교육청, 어려운 교육정책 직접 설명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도내 학부모 200명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 정책들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설명회’를 통해 교육 정책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학부모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설명회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 전형, 창의적 체험활동, 입학사정관제 등 속속 발표 추진되고 있는 새로운 교육 정책들에 대한 용어 및 실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돼. ‘변화하는 교육정책의 이해’, ‘개정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기주도학습 전형 바로 알기’ 등을 설명하고, 학부모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우 학교정책과장은 “자녀 교육에 도움 되는 교육 정보들을 적기에 제공해, 교육 파트너인 학부모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및 만족도를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68-1572
전국 청소년 동아리 축제
23일 용지공원에서 열려
‘제5회 창원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23일(토)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세상을 바꾸는 힘, 네 끼를 펼쳐라를 주제로 1,2차 예선을 거친 52개 팀이 본선대회를 치른다. 총 182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친 본선대회는 음악과 댄스 부문으로 나뉘어 겨루게 기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체험과 먹거리 부스 및 경품행사 및 KCM, 7월의 아침 등 가수 초청무대도 함께 열린다. 제5회 창원청소년동아리축제 1차 예선은 서울인천 강원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9월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차 예선은 충북이남 참가 동아리를 대상으로 늘푸른전당에서 치르졌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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