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을 한결 같이 우리의 소리만을 고집해 온 명창 김영임은 올해도 어김없이 부모님께 드리는 소리 회심곡으로 더 웅장한 연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마산을 찾는다. 그 동안 70만의 관객과 함께 울고 웃고 했던 김영임의 ‘孝’ 대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국악뮤지컬로 16일 마산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국악과 드라마, 그리고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우리들 부모님을 위한 회심곡은 물론 35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 된 신곡들과 우리들 귀에 익숙한 민요들이 새로운 구성과 연출로 어우러져 우리 부모님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2010년 김영임의 효 대공연은 국악과 드라마. 그리고 퍼포먼스를 한데 조합한 공연에서 김영임은 대표곡 회심곡을 포함해 35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된 ‘부모님 은중경’ ‘나나니’ ‘가야지’ 등과 ‘강원도 아리랑’ ‘한 오백년’ ‘정선 아리랑’ 등 귀에 익숙한 민요들로 풍성한 소리 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1588-8477
김한숙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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