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구청장 차상오) 시민참여형 현장행정 아이디어 발굴팀 ‘시민공감 상상발굴단’이 자체 발굴한 행정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사랑나눔뱅크 운영, 공동주택내 음식물 쓰레기 악취감소를 위한 음식물 쓰레기통 세척사업 추진, 주택지내 재활용품 수거율 제고를 위한 리사이클링 클린하우스 설치 등이 그것이다.
시민공감상상발굴단은 시민과 직원이 팀을 이뤄 공동 의견조율을 통한 개선방향 모색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민-관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17일 출범이후 자체적으로 발굴한 1차 과제 50여건 소개. 사랑나눔뱅크운영 및 여성전용콜택시 도입 등 10여건이 선정된 바있다. 성산구는 ’시민공감 상상발굴단‘의 활동을 전폭적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창의시책 발굴에 따른 시민 체감 있는 현장행정 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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