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고양시 백석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독거노인 35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민간협력사업인 ‘찾아가는 사랑나눔방’ 서비스의 일환으로, 신선설농탕 일산점에서 도시락을 무상지원 받아 이루어졌다.
백석1동은 그동안 공원 내 이미용방, 이혈요법방, 주민 상담방 부스를 설치하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나눔방 무료서비스 제공했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해소하고자 가가호호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따끈한 설렁탕 도시락을 전달받은 최 모 씨(72세)는 “계속된 장마에다 무더위에 심신이 지쳤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설렁탕을 직접 전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설렁탕 도시락은 난생 처음 받아봤다”며 활짝 웃었다.
백석1동 김한석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힘써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행사가 계속 이어져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다소나마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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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1동은 그동안 공원 내 이미용방, 이혈요법방, 주민 상담방 부스를 설치하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나눔방 무료서비스 제공했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해소하고자 가가호호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따끈한 설렁탕 도시락을 전달받은 최 모 씨(72세)는 “계속된 장마에다 무더위에 심신이 지쳤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설렁탕을 직접 전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설렁탕 도시락은 난생 처음 받아봤다”며 활짝 웃었다.
백석1동 김한석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힘써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행사가 계속 이어져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다소나마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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