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은 입맛조차 떨어져 기운조차 없다는 이들이 많다. 살면서 느끼는 행복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즐거움이다. 더위로 먹는 즐거움을 잃어 무슨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육회비빔밥을 추천한다. 쫄깃함이 살아있는 신선한 쇠고기를 곱게 채썰고 참기름 냄새 솔솔 풍기게 무쳐낸 육회를 듬뿍 넣고 매콤하게 비빈 육회 비빔밥 한 그릇이면 잃었던 입맛 단박에 되돌릴 수 있다. 입맛을 단박에 되돌려 줄 만큼 맛깔스런 육회비빔밥 잘하는 곳은 바로 수통골에 위치한 ‘참한우’집이다. 맨밥으로 먹어도 맛있는 뜸이 잘든 하얀 쌀밥에 신선한 육회를 푸짐하게 올리고 고사리, 버섯, 시금치, 무채 등의 나물을 식성대로 선택해 얹고 태양초로 담은 고추장으로 빨갛게 비비면 육회비빔밥 완성이다. 쇠고기는 미용과 노화 방지의 숨은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여성이라면 쇠고기가 주재료인 육회를 자주 먹어두는 것도 피부미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한 방법이다.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12. 등의 비타민 B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는 물론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 유지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육질이 살아있는 한우의 우둔살로 만든 감칠한 나는 육회를 만들어 비빔밥에 올려드리고 있고 최대한 천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음식에 화학 조미료는 절제하고 있어 한번 드셔본 분들은 단백한 맛에 반해 단골이 되어 주시고 있습니다.”
육회비빔밥과 함께 고기가 당기는 날 찾아와도 좋다. 질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기때문이다. 한우로 배 두드리며 포식하고 싶은 날, 온가족 대동하고 찾아가면 좋은 식당이 ‘참한우’다. 수통골에 위치해 있어 등산과 나들이 겸해 외식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식당으로 추천한다.
위치 : 수통골 주차장 맞은편
문의 : 825-7477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