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음식물처리기 ‘바이오 싱크리더’
냄새, 국물 뚝뚝...음식물쓰레기 고민 끝!
단체구매로 음식물쓰레기 없는 아파트로 쾌적한 변신
요즘처럼 날이 더워지면 주부들의 커다란 걱정거리 중 하나는 싱크대 속 음식물쓰레기 처리다.
냄새나고 안 치울 수는 없고. 들고 나갈 때면 행여 국물이라도 떨어질까 조심조심 영화에 등장하는 ‘폭탄 제거반’은 저리가라다.
가끔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좀 버려달라는 부탁을 하면 그들의 눈은 화등잔 만해지고는 한다.
주부들의 주방고민 해결 ‘바이오 싱크리더’
이런 이유로 음식물처리기가 시중에 나오기 시작했다. 그 중 ‘바이오 싱크리더 ’가 주부들 사이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분쇄와 미생물 접종방식을 채택한 친환경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로 편리함에 환경에 대한 고민까지 해결하면서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음식물쓰레기처리는 각 가정 주부들의 최대 골칫거리다. 마치 신주 모시듯 조심스레 버리는 일도 일이지만 자칫 엘리베이터 안에서 흘렸을 경우 악취와 함께 받게 되는 따가운 시선들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아마 모를 것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애초에 음식물쓰레기를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지만 한국인들 식문화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국과 수많은 찬을 고려할 때 일본이나 미국 등 비교적 단조로운 식문화를 가진 나라와는 다르게 상당한 양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닐 만큼 일상화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2013년부터 음식물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음폐수)의 해양투기가 금지되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시급한 해결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최근 정부도 주방용 오물 분쇄기(디스포저)의 도입방안을 추진 중이다.
‘바이오 씽크리더’ 수질오염 문제없고 사용도 편리
먼저 서울시가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적극 보급 확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먼저 노원구가 191가구에 시범적으로 설치했고, 강서구 아파트단지에도 시범운영을 추진 중이다. 물론 기존 분쇄식의 음식물처리기가 수질오염 등에 문제가 제기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바이오 싱크리더는 음식물쓰레기가 싱크대에서부터 완벽 분쇄 후 유익한 미생물과 섞여 환경에 무해한 상태로 가공된 후 배수구로 흘러가도록 만들어져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바이오싱크리더는 특히 서구식 생활방식에 익숙하고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서울 강남의 주부들사이에서 입소문 등으로 먼저 알려졌다. 해외유학, 여행, 출장 등의 해외거주 경험으로 분쇄식 음식물처리기에 익숙하고, 환경보호에도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음식물처리기가 아닌 1차와2차를 거쳐 음식물을 완벽하게 분쇄하고 미생물 접종 방식까지 접목시킨 친환경모델이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도 ‘합격점’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국내 유일, 합법적 음식물감량기 2차 처리시스템 개발
바이오싱크리더 생산업체 (주)세인이엔지 김해범 대표는 과거 케터링사업을 하면서 음식물처리에 심각성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대다수의 기존 제품들이 회전판 등에 값싼 중국산 부품을 사용해 잦은 고장과 위험성제기, A/S문제가 있는 것과 달리 ‘바이오 싱크리더’는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직접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바이오 싱크리더는 모든 주방에 설치가 가능해 실용성이 뛰어나고 설거지와 동시에 원터치처리가 가능하며 악취, 각종 세균, 벌레, 오물, 유지방 등을 제거해 위생적으로 매우 뛰어나다. 또 전통 맷돌방식을 도입해 안전하고 궁극적으로는 음식물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면서 매립 또는 해양투기를 하지 않아도 돼 환경보호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다.
김 대표는 싱크리더와 관련해 “국내 유일하게 1차 분쇄기,2차 감량기를 걸친 두 번의 정미분쇄(분당 회전속도 10,000RPM)에 유해 곰팡이를 제거해주는 EM균과 미국에서 수입한 활성균을 혼합 투입해 더욱다 깔끔한 처리가 가능하다.”고 전하며 “일반 제품에서 나타나는 소음,악취,과다 전기료 지출과 같은 문제점을 개선한 싱크리더는 한 달에 2~3번 필터망을 청소해 악취가 전혀 나지 않고 모든 처리가 20초 안으로 끝나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고 전기소모가 적다 ”고 했다. 무엇보다 센서에 의해 작동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위험하지 않다고 김 대표는 덧 붙였다.
아파트 단지 설치‘음식물쓰레기 없는 아파트’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된 바이오 싱크리더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국내 유명브랜드 아파트에 설치되는 성과를 올리게 된다. 이후로 전국적으로 신설 아파트 단지 설치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신설이 아닌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 설치할 경우에도 가격보상제도 등을 통해 혜택을 주고 있다. 내가 사는 아파트단지를 ‘음식물쓰레기가 없는 아파트’로 만드는 것도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한편 제조사 (주)세인이엔지에서는 음식물처리기 ‘바이오 싱크리더’ 1주일 무료체험행사에 참여할 주부를 모집한다.
문의:1688-7213/010-845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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