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STX아파트 오픈, 주말 1만여명 몰려
3.3㎡당 500만원대 거제 사곡지역에 1131세대 분양
거제 한솔 STX아파트가 지난 6월 25일 장평 홈플러스 옆 부지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최근 2년간 첫 아파트분양에 따른 관심증가로 지난 주말 주택전시관에는 1만여명의 시민이 몰린것으로 알려졌다.
RMR시티(대표 김태훈)와 거제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고 한솔 건설과 STX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사등면 사곡리 산 61-3번지 일원 10만여㎡ 면적에 59㎡(구 25평형), 74㎡(구 29평형), 84㎡(구 34평형) 등 총 1131세대 대단지를 계획중이다. 분양가는 3.3㎡ 당 560만원대로 책정됐다.
신 평면 설계를 적용해 중대형 평형에서나 볼 수 있는 양면개방형거실과 가족실, 전실 공간 제공 등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근 주택개발지와 연계 시 총 3000여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다. 인근 사곡만 마리나 리조트 개발과 14번국도 우회도로 개통으로 입주 시 신 주거지로 변모가 예상된다.
한솔 STX아파트에서 기성초교를 증축하기로 했기때문에 다소 열악했던 교육환경도 개선이 예상된다. 단지내 영어교육관련시설을 비롯하여 단지 입구 상가에 국내 유명 보습학원 유치예정이며, 입주시 셔틀버스 2대 운영함에 따라 안심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의 높은 신뢰수준도 강조하고 있다. 시행사 측은 “STX건설의 경우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30위권에 진입했고 2012년엔 10위권 진입이 예상된다”며 “한솔건설도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과 주상복합건물 등 다수의 건설 실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즉시 2012년 말,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혁신적 공간을 계획중이고 원활한 채광과 통풍은 물론 바다조망을 극대화한 평면설계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택전시관 내에서 오픈기념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7월 11일 까지 계약한 고객에 한해 LG PDP TV42인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고객과 계약자 대상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10명에게 증정하고, 계약자 대상 기아 포르테 1대와 50CC 오토바이10대, 고급 자전거 20대를 제공한다.
분양문의 : 634-20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