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우리흑양파즙’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세요
고혈압 당뇨 다이어트 등에 효능 … 국내 최초 발효 숙성 특허공법으로 품질 향상
최근 각종 TV방송과 보도를 통해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양파. 특히 중국이 고칼로리 고지방의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심장병 발병률이 가장 낮은 나라인 이유가 바로 양파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효능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백익무해(百益無害)한 건강식품 양파는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근한 채소지만, 먹는 양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 어떻게 조리하면 많이 먹을 수 있을까 고민이라면 100% 순수 양파만을 농축시킨 즙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어떨까.
최근 농산물 발효식품 전문기업인 (주)메나리가 국내 최초로 발효양파연구소를 설립하고, 무안 양파를 사용한 숙성발효 양파즙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용섭(49) 대표를 만나 제품의 효능과 특장점을 알아봤다.
특허공법으로 양파 겉껍질 ‘퀘르세틴’ 함량 유지
(주)메나리가 우리흑마늘에 이어 야심차게 내놓은 ‘무안황토우리양파진액’은 발효양파 제조과정의 안전성을 입증받은 제품. 일체의 첨가물 없이 통양파를 45일간 발효 숙성시키는 국내 최초 특허공법으로 생산된 제품이라 더욱 신뢰가 간다. 특히 2006년 국내 최초로 흑마늘제품 개발에 성공한 노하우를 발효숙성 양파제품으로 고스란히 살려냈다. 신토불이 무안 황토 양파만을 사용하는 발효양파즙은 뛰어난 맛과 향으로 벌써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양파가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양파의 성분이 체내의 젖산,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역할을 해 비만치료와 다이어트에도 탁월하다. 또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과 함께 혈압과 혈당을 낮춤으로써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황토양파를 겉껍질째 그대로 발효 숙성시킨 황토흑양파는 항산화물질인 ‘퀘르세틴’의 함유량이 높아 건강에 더욱 좋은 식품입니다. 열량은 물론 단백질, 지방, 나트륨, 회분, 인 등 영양성분 역시 일반 양파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양파의 겉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는 퀘르세틴은 세포의 산화와 지방의 산패를 막아 고혈압 예방효과가 뛰어난 항산화물질. 무안황토우리흑양파는 퀘르세틴 함유량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생양파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숙성시켜 영양과 효능 면에서 더욱 뛰어나다는 평가다.
미국 일본 등 외국에서 더 인정받는 제품 우수성
(주)메나리의 이름을 널리 알린 대표제품은 3년간 오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해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의 주역인 ‘우리흑마늘’이다. 막대한 자금과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우리흑마늘은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면서 국내 건강식품 시장에 흑마늘 붐을 크게 일으켰다.
우리나라보다 오히려 외국에서 더 인정받고 있는 (주)메나리의 제품은 미국 일본 독일 스페인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 중이다. 흑마늘의 경우 수출규모만 연간 100억원에 이르고, 올 상반기 일본 수출액은 100만달러에 달한다. 특히 우리흑양파는 다음달 9일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에서 독일과 스페인 총판의 브랜드를 달고 국제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저희 회사에서 생산하는 발효 숙성 제품이야말로 ‘국내 최초’ ‘원조’ 라고 자부합니다. 원료만을 공급받아 단순 포장하거나 유명회사명을 빌려 판매하는 제품과는 차원이 다르죠.”
제품문의 1688-8679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Mini Interview 원용섭 대표
“농민 상생(相生)과 국민 건강 기여에 보람”
(주)메나리 원용섭 대표의 원료에 대한 남다른 고집은 누구도 꺾을 수 없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흑양파즙에 쓰이는 양파도 100% 전남 무안에서 생산되는 것만 사용하는데, 제품의 샘플작업을 위해 쓰인 양파의 양만 무려 100여톤에 달한다.
“저희 회사 발효양파연구소가 특허공법으로 제조한 우리흑양파는 무안 황토밭에서 직접 재배한 양파만을 사용하며 무안서남부채소농협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들여오고 있어요. 소비자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농가의 판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큽니다.”
원 대표는 기업 설립 초기부터 농민과 상생하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국내 농산물 가공식품분야를 선도해 온 인물. 특히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에서 저장, 가공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흑마늘 붐이 크게 일었던 것처럼 흑양파시장 역시 1년 안에 어마어마하게 커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요. 우리 농민들과 상생(相生)한다는 보람, 우리 국민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는 기쁨을 사명으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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