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환상의 이상세계를 행복 가득한 화면으로 담아내는 윤해옥 작가의 개인전이 신세계 갤러리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윤해옥 작가는 엄마와 아내, 그리고 교직에 재직하면서 꾸준히 20여 년 동안 손에서 붓을 놓지 않고, 나름의 작품세계 구축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전시는 다섯 번 째 개인전으로 “Dream is..”라는 전시테마아래 일상생활을 벗어나 꿈과 환상 속 행복한 순간들을 담아낸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주로 꽃, 소녀, 나비, 목마 등 어린 시절의 행복한 순간을 말해주는 소재들이 따뜻한 색채와 안정된 구도로 화면엔 그려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를 머금게 한다. 목마는 어린 시절의 회상이며, 점차 퇴색되어가고 잃어버릴 것만 같은 유년기의 꿈을 되새기게 하고, 화면 속을 유영하듯 떠다니는 나비는 어린 시절 꿈꿔온 희망 가득한 환상의 세계로 관람자들을 인도하는 듯 하다.
꽃이나, 나비, 인물, 목마 등 구체적인 사물이 화면에 그려지지만, 이와 함께 비사실적으로 색채만을 강조하거나, 추상적으로 보이는 배경화면은 사물들을 더욱 두드러지게 강조해준다. 작가 자신이 꿈꿔온 이상이며, 유년시절의 그리움에 대한 동경이지만, 이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상을 대변하고 있는 듯 하다.
● 문의: 062-360-1630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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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주로 꽃, 소녀, 나비, 목마 등 어린 시절의 행복한 순간을 말해주는 소재들이 따뜻한 색채와 안정된 구도로 화면엔 그려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를 머금게 한다. 목마는 어린 시절의 회상이며, 점차 퇴색되어가고 잃어버릴 것만 같은 유년기의 꿈을 되새기게 하고, 화면 속을 유영하듯 떠다니는 나비는 어린 시절 꿈꿔온 희망 가득한 환상의 세계로 관람자들을 인도하는 듯 하다.
꽃이나, 나비, 인물, 목마 등 구체적인 사물이 화면에 그려지지만, 이와 함께 비사실적으로 색채만을 강조하거나, 추상적으로 보이는 배경화면은 사물들을 더욱 두드러지게 강조해준다. 작가 자신이 꿈꿔온 이상이며, 유년시절의 그리움에 대한 동경이지만, 이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상을 대변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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