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의 챔버 오케스트라인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가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12명의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1년에 창단되어 악장 Daniel Rehfeldt를 중심으로 지휘자 없이 전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과 세계 곳곳에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 오케스트라는 단원의 교체가 거의 없는 앙상블 위주의 단체로 단원들 개개인 모두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두루 마스터하고 있어 폭넓은 레퍼토리와 뛰어난 연주를 자랑한다.
지난 2003년 4월 한국 첫 내한 연주회를 통해 전국 8개 주요도시에서 열광적인 박수를 받은 적이 있었고, 이번 두 번째 초청 연주회 또한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주목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A단조’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 라장조’ 등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강민아와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제12번’을 협연한다.
일시 4월 5일 오후 7시 30분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031-230-3440~2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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