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를 떨치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봄이 성큼 다가왔다.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봄의 전령사가 되어 연주회를 펼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지휘과 출신의 정통파 지휘자 정월태가 이끌고 있는 이 오케스트라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리는 ‘해설이 있는 금요 음악회’에서 100회가 넘는 대장정을 이끌고 있는 실력파 오케스트라. 뛰어난 테크닉과 음악성을 가진 단원들은 성실함, 풍부한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봄의 소리 왈츠’, ‘무도회의 권유’, ‘폴로네이즈’등 친숙하고 봄을 알리는 음악을 만날 수 있어 반갑다. 또 깨끗한 음성과 화려한 테크닉의 아름다운 디바 김수연의 무대도 우리를 유혹한다.
황홀한 아름다움과 가슴 진한 감동의 자 리에 초대 받은 우리 모두는 아낌없는 박수와 더불어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뜨겁게 사랑하는 팬으로 남게 될 것이다.
일시 3월 30일 (화) 오후8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연령 8세 이상
입장료 A석 2만원 B석 1만원
문의 1544-1555,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019-487-2964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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