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인기 연재만화이기도 했던 연극 ‘광수생각’이 19~2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에 올려 진다. 단행본 130만부 이상 판매, 컴퓨터 한글서체 ‘산돌광수체’ 유행, 관련 팬시상품 등 만화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던 ‘광수생각’은 2006년 초연부터 지금까지 연극무대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대 전환 사이마다 ‘광수생각’의 영상과 엔딩 크레딧, 앤지컷 등을 활용,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8차 공연에서는 남녀 주연배우를 제외한 모든 인물이 1인2역, 3역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다.
전석 3만원이며, 광수이름을 가진 관객은 신분증 확인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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