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김영희 박태연(신월동)씨는 신세대부부답게 설 선물도 양가 공평하게 준비했다. 건강?효?패션이 세팅된 명품이라 뿌듯하고, 좋아하실 부모님 표정 또한 눈에 선하다. 중앙동 대우증권 맞은편 닥터가드(대표 강순섭) 매장. TV 보도를 통한 낯익은 고기능성 슈즈. 구두신고 조깅한다는 유명제품을, 설 특수에 맞춰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강 대표는“유명 연예인과 학자가 방송에서 추천한 명품인데다, 건강과 효, 패션과 가격 만족으로 아주 인기가 높다”고 말한다.
전문의도 권하는 기능슈즈
닥터가드는 제품 하나하나 수작업해서 만든다. 운동화든 하이힐이든 롱부츠건 모든 아이템 속에는 특허 받은 고기능이 반드시 들어간다. 하이힐을 신어도 딱 신는 순간부터 걸을 때 편한 것도 그 때문이다. 앞과 뒤를 받쳐주는 스프링의 충격 흡수. 땅에 디딜 때 생기는 나쁜 공기를 뒤로 빼서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신발 속으로 불어 넣어주는 펌핑 기능이 닥터가드의 과학이요 기본 개념이다. 3년 전부터 닥터가드 신사화를 신은 유아무개씨는 만만찮은 체중으로 하루 수십 킬로를 걷는 영업직에 있다. “신을 신으면 자꾸 걷고 싶어지고 암만 걸어도 피곤함을 모르고 편하다”는 유 씨의 말은 신어본 사람이면 모두 고개를 끄덕이는 대목. 걷기 열풍이 말하듯 걷는 것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리드하는 신개념 고기능의 근거이기도 하다. 선천적으로 타고 났거나 사고로 인한 경우이거나 몸이 틀어지는 경우, 전문의들도 기능성 신발을 권하는데. 수제명품 닥터가드의 특별한 명성은 하나하나 따질수록 더욱 확인되고 남는다.
설 특수 아이템, 부부용 건강화
닥터가드는 부부용 건강화를 설 명절 아이템으로 내 놓아 또 한 차례 후끈 인기몰이 하고 있다. 강대표는 “신사화 여성화 세트를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인기 명품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 같다”고 분석한다. 큰 맘 났을 때 나서지 않으면 구입하기 힘든 명품, 부모님과 은사를 비롯해 인사가 필요한 곳에 딱 어울리는 품격. 건강과 패션, 기능을 한꺼번에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생활의 지혜 역시 챙겨야 할 때다. 것이다.
여고생부터 70대까지 넓은 고객 폭 & 또 하나의 자랑, 골프화
창원매장에는 롯데백화점 여성복 고객들도 많이 찾는데, 중 노년의 멋쟁이를 만족시키는 기능과 건강 디자인이 두말없이 구입으로 이어진다. 딱 신는 순간 편함을 그대로 느낄 수밖에 없는 기능이기 때문이다. 일상 속에서 그 진가를 경험하기 때문에 일단 신기만하면 자동 매니아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평발 등 문제성 있는 발도 맞춤을 통해 신는 고객도 있다. 좌우 균형이 깨진 여고생 등 청소년들도 의사 추천으로 이곳 매장을 찾는다.
골프화의 인기는 특히 창원에서 분명하게 확인되는데. 전동차가 없어 18홀을 계속 걸어야 하는 창원컨츄리클럽에서 그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되기 때문이다. 오르막보다 충격이 더 많은 내리막에 있어서의 기능을 경험한 골퍼들이 소문내는 것. 앞과 뒤에 있는 스프링 장치와 함께 공기가 안에서 뒤로 배출되어 40%까지 충격 흡수하기 때문에 18홀을 걸어도 피로를 모르는 것이다. 디자인과 색상은 두 가지, 여성 골프화가 없는 것이 아쉬움이다.
이전 대비 30%이하로 가격 내린 명품 슈즈
닥터가드는 신상품과 아이템의 변화 지속성이 꾸준한 가운데, 가격대는 30%이하로 내렸다.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중앙동으로 이전한 오픈 삼년 차 창원매장 또한 꾸준히 번창 중이다. 인당 서너 켤레 구매하거나, 꾸준한 재 구매 고정 고객으로 명품 입지를 확실히 매김 한 까닭이다. 12켤레나 갖고 있다는 신 모 회장님(창원공단)이나, 대학총장과 교수들 사이에 퍼진 소문과 인기만 해도 그렇고, 신어보고 반해 매장을 차렸다는 강대표 역시“평생 신어도 될 만큼 AS가 확실해 한 번 고객 영원한 고객 될 수밖에 없어요.”라는데. 그가 5년 전 처음 신었다는 신발이 거짓말처럼 새것 같다. 거듭되는 AS덕분이다. “두 켤레 구입해 AS이용하면 평생 명품을 신는 뿌듯함과 고기능 과학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물론 경제적인 면에서도 경쟁력 확실히 따져진다.
문의 055)265-5285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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