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함께 하는 순수 시민 오케스트라가 만들어진다.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내 아마추어 문화예술동호회를 지원하고 있는 사랑방문화클럽은 음악 전공자가 아닌 아마추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랑방 오케스트라’를 구성, 오는 3월 5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사랑방 오케스트라’는 지난 3년간 사랑방클럽에 속해 활동하면서 연합공연과 꾸준한 교류를 이어 온 클럽들이 주축이 되어 사랑방문화클럽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창단을 제의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이를 수용하여 만들어지게 됐다.
초등학생부터 70세 이상의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참여가 가능하며 전공자가 아닌 취미로 악기를 배우는 시민들이 감상 중심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 학교 교장선생님 출신의 70대 상임지휘자 이정구 씨를 비롯해 단원 중 15명이 65세 이상의 실버세대란 점에서 노인들의 여가 문화 활성화는 물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성남문화재단 문화기획부 031-783-8123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사랑방 오케스트라’는 지난 3년간 사랑방클럽에 속해 활동하면서 연합공연과 꾸준한 교류를 이어 온 클럽들이 주축이 되어 사랑방문화클럽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창단을 제의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이를 수용하여 만들어지게 됐다.
초등학생부터 70세 이상의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참여가 가능하며 전공자가 아닌 취미로 악기를 배우는 시민들이 감상 중심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 학교 교장선생님 출신의 70대 상임지휘자 이정구 씨를 비롯해 단원 중 15명이 65세 이상의 실버세대란 점에서 노인들의 여가 문화 활성화는 물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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