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주식회사(수석부사장 하성기)는 2010년부터 강화되는 대기환경배출규제에 대비하여 국내 4개 정유회사 중 가장 먼저 모든 동력 스팀보일러의 후단에 질소산화물(NOx) 저감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26일 S-OIL관계자는 “대기환경보존법에 따라 2010년부터 강화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허용기준(150ppm이하)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금년 11월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자하여 Bunker-C를 연료로 사용하는 동력 스팀보일러 8기에 질소산화물(NOx) 저감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또 S-OIL관계자는 “이번에 S-OIL에서 도입한 NOx저감 시설인 선택적 촉매환원장치(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은 촉매 반응기를 사용하여 NOx를 제거하는 시설로서, 현재 개발된 NOx 저감기술 중 효율이 가장 우수한 시설이며, 이 시설의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향후 보일러 배기가스 중 NOx의 배출농도를 향후 2010년부터 적용되는 배출허용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S-OIL은 이와는 별도로 공장 내 폐수처리장 포집가스 소각처리시설 등에서 발생될 수 있는 소량의 악취제거를 위해 저장탱크 배출구에 악취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흡착탑을 설치하는 공사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S-OIL의 이번 대규모 NOx 저감설비와 악취제거설비 설치는 공장 내의 쾌적한 환경조성 뿐 만 아니라 울산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되며, 이는 또한 S-OIL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환경경영실천의 선도적인 노력으로 평가된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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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S-OIL관계자는 “대기환경보존법에 따라 2010년부터 강화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허용기준(150ppm이하)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금년 11월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자하여 Bunker-C를 연료로 사용하는 동력 스팀보일러 8기에 질소산화물(NOx) 저감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또 S-OIL관계자는 “이번에 S-OIL에서 도입한 NOx저감 시설인 선택적 촉매환원장치(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은 촉매 반응기를 사용하여 NOx를 제거하는 시설로서, 현재 개발된 NOx 저감기술 중 효율이 가장 우수한 시설이며, 이 시설의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향후 보일러 배기가스 중 NOx의 배출농도를 향후 2010년부터 적용되는 배출허용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S-OIL은 이와는 별도로 공장 내 폐수처리장 포집가스 소각처리시설 등에서 발생될 수 있는 소량의 악취제거를 위해 저장탱크 배출구에 악취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흡착탑을 설치하는 공사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S-OIL의 이번 대규모 NOx 저감설비와 악취제거설비 설치는 공장 내의 쾌적한 환경조성 뿐 만 아니라 울산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되며, 이는 또한 S-OIL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환경경영실천의 선도적인 노력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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