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지역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7일 현대차울산공장 강호돈 부사장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이경훈 지부장 등 노사대표는 울산시청을 방문, 사회공헌기금 3억9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노사는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울산지역 저소득 1,004세대에게 난방유 상품권을, 각 세대별로 난방유200ℓ들이 1드럼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또 연탄 등을 사용 중인 저소득세대에 전기온열매트 구입비 1억2천만 원도 함께 지원했다.
현대차 강호돈 부사장은 “올해는 연초부터 심각한 경기불황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움츠러들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경훈 현대차지부장도 “연말로 접어들면서 추위 때문에 많은 소외계층들이 고충을 겪을 것”이라며 “저소득주민들이 소외 받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노사는 올해에도 지역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을 비롯해, 지역 아동센터 집수리 및 운동화 지원, 북구 교육진흥재단 기금 지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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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현대차울산공장 강호돈 부사장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이경훈 지부장 등 노사대표는 울산시청을 방문, 사회공헌기금 3억9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노사는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울산지역 저소득 1,004세대에게 난방유 상품권을, 각 세대별로 난방유200ℓ들이 1드럼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또 연탄 등을 사용 중인 저소득세대에 전기온열매트 구입비 1억2천만 원도 함께 지원했다.
현대차 강호돈 부사장은 “올해는 연초부터 심각한 경기불황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움츠러들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경훈 현대차지부장도 “연말로 접어들면서 추위 때문에 많은 소외계층들이 고충을 겪을 것”이라며 “저소득주민들이 소외 받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노사는 올해에도 지역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을 비롯해, 지역 아동센터 집수리 및 운동화 지원, 북구 교육진흥재단 기금 지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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