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와 동구정신보건센터가 최근 주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노인 우울 및 자살예방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동구정신보건센터는 기존의 우울증 및 자살예방 상담 사업을 전문화 해 내년부터 40대 이상 중년층과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예방 사업을 벌인다.
우선 동구지역 경로당 등을 방문해 우울증 척도검사를 실시해 대상자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를 시작한다.
또 노인 정신건강 세미나 및 집단 프로그램 운영, 우울증 극복캠프 등을 통해 우울증상 유발 억제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동구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일반 자원봉사자 가운데 관련교육을 이수한 정신건강상담원을 15명 가량을 양성해 우울증 상담 등에 보조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들은 지역경로당 등을 방문해 이동 상담활동도 할 계획이다.
또 동구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보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 가운데 정신질환 정도가 낮고 사회활동이 가능한 회원을 선발해 어르신 방문도우미로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어르신 방문도우미는 경로당 등을 방문해 자칫 소외감에 힘들어 하기 쉬운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드리고 간단한 마사지 서비스를 하게 되며, 노인들의 우울증 예방 효과 및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참여를 돕는 효과가 기대된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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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정신보건센터는 기존의 우울증 및 자살예방 상담 사업을 전문화 해 내년부터 40대 이상 중년층과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예방 사업을 벌인다.
우선 동구지역 경로당 등을 방문해 우울증 척도검사를 실시해 대상자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를 시작한다.
또 노인 정신건강 세미나 및 집단 프로그램 운영, 우울증 극복캠프 등을 통해 우울증상 유발 억제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동구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일반 자원봉사자 가운데 관련교육을 이수한 정신건강상담원을 15명 가량을 양성해 우울증 상담 등에 보조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들은 지역경로당 등을 방문해 이동 상담활동도 할 계획이다.
또 동구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보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 가운데 정신질환 정도가 낮고 사회활동이 가능한 회원을 선발해 어르신 방문도우미로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어르신 방문도우미는 경로당 등을 방문해 자칫 소외감에 힘들어 하기 쉬운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드리고 간단한 마사지 서비스를 하게 되며, 노인들의 우울증 예방 효과 및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참여를 돕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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