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새로운 감각을 가진 신진 작가들의 독특하고 실험적인 작품들과 완숙한 미적 철학으로 자신의 세계를 추구해 온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사)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 창립전이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교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파주지역에 작업실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조각가들의 이번 전시는 조각예술의 현재를 볼 수 있다.
한국조각가협회는 1985년 창립 이래 23년 동안 우리나라조각 문화의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조각단체이다. 전국적으로 1만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는 (사)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창립을 기념하는 창립전이다.
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 지부장 임원행을 비롯해 홍익대학교 교수 이수홍, 한국미술협회 파주지부장 이강모, 최 일, 안철영, 박성희, 김청미, 최상규, 김성대, 남현주, 김병주, 김태정, 손권일, 방성호, 허전재 등 조각가 15명이 대리석, 스테인레스 스틸, 나무, 테라코타, 브론즈, 유리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조각품을 선보인다. 3차원의 공간속에 구체적인 물질로 구현된 입체로서의 조각은 시각적 측면뿐만 아니라 형태와 재료의 물질적 특성을 감상하는 촉각적 측면도 가능한 것이다.
조각은 단단한 재료를 밖에서 안으로 깎아가며 형태를 만들고 마음으로 사상을 심는 창조자의 철학이 입체적으로 드러나는 예술이라 하겠다. 이번 전시는 젊고 새로운 감각을 가진 신진 작가들의 독특하고 실험적인 작품들과 완숙한 미적 철학으로 자신의 세계를 추구해 온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개막행사는 11월 21일 오후4시, 교하도서관 작은 음악회의 일환으로 첼리스트 이현정의 첼로연주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문의 031-940-5179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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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각가협회는 1985년 창립 이래 23년 동안 우리나라조각 문화의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조각단체이다. 전국적으로 1만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는 (사)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창립을 기념하는 창립전이다.
한국조각가협회 파주지부 지부장 임원행을 비롯해 홍익대학교 교수 이수홍, 한국미술협회 파주지부장 이강모, 최 일, 안철영, 박성희, 김청미, 최상규, 김성대, 남현주, 김병주, 김태정, 손권일, 방성호, 허전재 등 조각가 15명이 대리석, 스테인레스 스틸, 나무, 테라코타, 브론즈, 유리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조각품을 선보인다. 3차원의 공간속에 구체적인 물질로 구현된 입체로서의 조각은 시각적 측면뿐만 아니라 형태와 재료의 물질적 특성을 감상하는 촉각적 측면도 가능한 것이다.
조각은 단단한 재료를 밖에서 안으로 깎아가며 형태를 만들고 마음으로 사상을 심는 창조자의 철학이 입체적으로 드러나는 예술이라 하겠다. 이번 전시는 젊고 새로운 감각을 가진 신진 작가들의 독특하고 실험적인 작품들과 완숙한 미적 철학으로 자신의 세계를 추구해 온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개막행사는 11월 21일 오후4시, 교하도서관 작은 음악회의 일환으로 첼리스트 이현정의 첼로연주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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