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점-신세계 아카데미
다양하게, 더 새롭게 열린 문화의 향연
연령·테마별 600여 강좌가 풍성
지역내일
2009-11-13
(수정 2009-11-13 오전 9:09:50)
찬바람이 불어오는 스산한 11월. 마음까지 추워진다. 따뜻한 차 한 잔 나눌 사람이 그립고 늦가을 여행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다. 무엇으로든 가슴을 채우고 싶은 계절, 풍성한 문화와 배움의 숲에서 새로운 즐거움에 푹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신세계 아카데미는 이번 겨울학기도 풍성하고 다채롭다.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연령·테마별로 짜여진 600여 강좌가 진행된다. 입맛대로 골라 듣는 최고의 문화강좌이다.
특히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아카데미가 돋보인다. 호텔, 겔러리, 뷰티 브랜드 등과 연계된 제휴 프로그램들은 실속 있다. 고급 취미활동과 관련된 동호회성 클럽강좌 또한 새로운 문화공간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다. 특히 키즈·무용·발레 등은 전용 강의실을 갖춰 쾌적한 수업환경과 강의 만족도를 자랑한다.
발표회, 전시회, 회원모임 등 다각도로 회원 간의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신세계 아카데미. 문화생활의 갈증을 풀고 싶다면 이보다 좋은 열린 공간이 있을까?
와인문화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그리고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는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을 통찰하는 힘을 기르는 최고의 자양분이 될 수 있다. 요즘 일류 기업의 CEO들은 경영서 대신 인문서적을 탐독한다 하니 최상의 강사진과 함께 인문학의 숲에 빠져 보는 것도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
또 추천할만한 것으로 와인 아카데미가 있다. 와인 문화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문화 클래스이다. ‘기초부터 배워보는 내 생애 첫 와인’과 ‘붉은 빛깔 속에 감춰진 와인 이야기’, ‘호텔식 코스요리와 와인 테이블 매너’ 등은 와인에 대한 색다르고 재미있는 내용은 물론 와인의 세계로 제대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강좌들이다.
그 외에도 삶의 트렌드를 제안하는 테마 클래스 강좌들도 한 차원 높은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업환경이 쾌적해 어린이를 위한 강좌는 만족도가 더욱 높다. 여유로운 휴식공간이 많아 늘 편안하게 즐기며 우아하게 배울 수 있는 신세계 아카데미! 갈수록 풍성해 마음껏 골라 배우는 재미가 특별하다.
겨울학기 신청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이고 강좌기간은 12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다.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니 꼭 듣고 싶은 강좌가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고객을 위한 신세계 문화홀 공연도 돋보여
그리고 신세계 문화홀은 다른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이다.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표를 증정하니 쇼핑하고 문화공연까지 즐기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있다.
19일 오후 4시 ‘꽃밭에서 정훈희’ 메모리즈 콘서트, 20일 오후 4시 ‘김범수 어게인 콘서트’, 21일 오후 4시 ‘유열의 가을 음악회’ 등 인기 가수 공연의 기회를 잡아 볼만 하다.
깊어가는 가을 삭막한 일상에 따뜻한 모닷불 같은 배움의 공간에서 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맛을 만끽해 보자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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