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 일대의 교통체계가 확 바뀐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올림픽교차로에서 광안대교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있는 요금소를 250m 가량 교차로 쪽으로 옮기고, 요금소 게이트를 2곳으로 늘렸다. 광안대교에서 올림픽교차로로 내려오는 진출로에 있는 요금소도 250m 가량 교차로쪽으로 옮기고, 게이트를 1곳에서 2곳으로 늘렸다. 이들 요금소에서는 통행료를 하이패스, 교통카드, 현금으로 모두 낼 수 있다.
올림픽교차로와 이어지는 광안대교 진·출입로의 요금소 게이트가 각각 2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요금소에서 통행료를 내기 위해 차량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정체현상이 사라질 전망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이 지역 광안대교 진·출입로 앞 유턴지점을 두 곳으로 늘린다. 수영1·2호교에서 광안대교로 진입하는 차들과 광안대교에서 내려와 벡스코로 가는 차들이 한 곳에서 유턴하며 서로 뒤엉키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서다. 수영1·2호교에서 진입하는 차들은 첫 번째 유턴 지점에서 돌아 광안대교를 타면 되고, 광안대교에서 내려온 차들은 두 번째 유턴 지점에서 차를 돌려 벡스코 쪽으로 빠져나가면 된다. 부산시는 또 지난 7월부터 올림픽교차로 유턴을 없애고 벡스코 앞에서 유턴해 광안대교를 진입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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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올림픽교차로에서 광안대교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있는 요금소를 250m 가량 교차로 쪽으로 옮기고, 요금소 게이트를 2곳으로 늘렸다. 광안대교에서 올림픽교차로로 내려오는 진출로에 있는 요금소도 250m 가량 교차로쪽으로 옮기고, 게이트를 1곳에서 2곳으로 늘렸다. 이들 요금소에서는 통행료를 하이패스, 교통카드, 현금으로 모두 낼 수 있다.
올림픽교차로와 이어지는 광안대교 진·출입로의 요금소 게이트가 각각 2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요금소에서 통행료를 내기 위해 차량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정체현상이 사라질 전망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이 지역 광안대교 진·출입로 앞 유턴지점을 두 곳으로 늘린다. 수영1·2호교에서 광안대교로 진입하는 차들과 광안대교에서 내려와 벡스코로 가는 차들이 한 곳에서 유턴하며 서로 뒤엉키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서다. 수영1·2호교에서 진입하는 차들은 첫 번째 유턴 지점에서 돌아 광안대교를 타면 되고, 광안대교에서 내려온 차들은 두 번째 유턴 지점에서 차를 돌려 벡스코 쪽으로 빠져나가면 된다. 부산시는 또 지난 7월부터 올림픽교차로 유턴을 없애고 벡스코 앞에서 유턴해 광안대교를 진입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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