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최대 백화점 - 신세계 센텀시티 」

11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지역내일 2009-11-06 (수정 2009-11-06 오전 10:29:14)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역 유통업계 중 가장 먼저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기 시작했다.
정문앞 광장에 설치되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5일부터 건물 외벽의 대형 눈꽃장식과 함께 연말까지 매일 밤 수만개의 화려한 LED등으로 도심을 밝히게 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박건현 점장은 “이번 건물 내외부의 크리스마스 연출물이 신세계를 찾은 고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안겨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와 외부조형물의 불빛이 도심속에 온기를 불어넣는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 오즈의 마법사 = ?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크리스마스 테마를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로 정하고 도로시, 사자, 허수아비 등의 캐릭터를 모델로 하여 스토리텔링(Story-telling) 방식으로 매장을 디스플레이 했다.
정문과 후문 등 곳곳에 동화 속의 주인공과 에메랄드 캐슬, 회오리 바람 등 이야기 속 주요장면이 연출되며, 매장 각층에도 캐릭터를 형상화한 다양한 연출물 등으로 채워졌다. 또한, 분수광장 주변의 화단, 1층 센텀광장 좌우측의 매장기둥과 천장부문, 그리고 9층 스카이 파크의 수목 등 건물 내외부 조형물에도 수만개의 LED전구가 장식되어 에메랄드 빛을 낸다.
덕분에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등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미리 즐기는 크리스 마스 이벤트!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먼저,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조선호텔 숙박권(1명), 아이팟 터치(2명)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산타캐리커처 서비스를 마련하여 11월 한달동안 1층 센텀광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마다 선착순 고객 100명씩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준다.
그리고, 아이스링크에서는 11월 매주말 마다 산타와 함께하는 스케이팅 시간을 마련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서 신청고객 중 30가족을 선정하여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 행사를 선보이기도 한다.
이외에도 최대 50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경품 등 신세계 79주년을 기념한 ‘신세계 패밀리 행복 대축제’ 행사가 11월 한달동안 진행되고 있어, 한층 높은 쇼핑만족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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