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피아니스트들의 축제인 부산피아노연주가클럽의 `제28회 피아니스트 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멘델스존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마련.
우선 페스티벌을 여는 9일에는 `박지나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둘째 날은 김병기가 연주하는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멘델스존의 밤''으로 꾸며지고, 셋째 날은 `솔로와 듀오''의 밤으로 엮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려준다.
이번 음악회에선 멘델스존의 기품 있고 정열적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로 구성했다. 낭만파 작곡가들은 피아노용 판타지를 즐겨 쓰는 경향이 있는데, 멘델스존도 세 곡을 남겼다. 환상곡 가운데 작품 28은 3악장으로 되어있으나 악장간에 쉬지 않고 각 악장을 이어 연주한다.
이밖에 다양한 피아노 선율이 깊어가는 가을 밤 시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전한다.
※문의:부산피아노연주가클럽(010-7795-003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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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주회는 멘델스존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마련.
우선 페스티벌을 여는 9일에는 `박지나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둘째 날은 김병기가 연주하는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멘델스존의 밤''으로 꾸며지고, 셋째 날은 `솔로와 듀오''의 밤으로 엮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려준다.
이번 음악회에선 멘델스존의 기품 있고 정열적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로 구성했다. 낭만파 작곡가들은 피아노용 판타지를 즐겨 쓰는 경향이 있는데, 멘델스존도 세 곡을 남겼다. 환상곡 가운데 작품 28은 3악장으로 되어있으나 악장간에 쉬지 않고 각 악장을 이어 연주한다.
이밖에 다양한 피아노 선율이 깊어가는 가을 밤 시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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