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 다비치안경 해운대 좌동점
안경점이야? 카페야?
가격 정찰제, 매장 내 카페 운영 등 고객 감동 서비스
지역내일
2009-11-06
(수정 2009-11-06 오전 9:31:51)
“난 안경점에서 커피 마신다~”
국내 최대 안경 프랜차이즈 다비치안경의 회원이 되면 가능한 일이다.
지난 16일 해운대 좌동 재래시장 사거리(구 동호수산)에 문을 연 다비치안경 좌동점은 다비치 멤버스 회원만의 특별서비스로 인해 고객 감동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정액정찰제, 한국식 검안법의 정밀시력검사, 고객전용 무료카페 등 다비치안경체인의 특별한 혜택을 들여다보자.
가격 거품 뺀 정찰제, 고객 신뢰로 이어져
다비치의 제품은 모두 정가에 판매한다. 지금은 많이 개선됐지만 최근까지도 안경 가격은 안경점마다 다르게 책정되었던 게 사실. 그로 인해 안경은 무조건 깎아야 한다는 선입견이 아직 남아있다.
하지만 다비치안경은 정찰제를 도입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 이상 가격흥정에 시간을 허비하는 일도 없다. 매장을 대형화하고 정찰제가 정착돼 가격 거품이 빠졌기 때문이다.
다비치안경체인(www.davich.com) 김인규 대표는 “대량 구매를 통해 제품 원가를 낮춰 가격 거품을 뺐다”며 “이러한 정찰제 실시는 고객 신뢰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제품 공동구매와 매장의 대형화로 경쟁력을 갖춘 다비치안경은 싼 가격에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 것이다. 테와 전자파 렌즈를 포함해 1만원, 3만원, 5만원~9만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고객전용 쉼터 ‘비젼카페’ 운영
다비치안경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고객전용 무료카페 ‘비젼카페’다.
다비치 멤버쉽 회원이면 누구나 이곳에서 차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쉴 수 있다. 멤버스카드 소지고객은 안경 구입 없이도 하루에 한번 동반 1인까지 이용가능하다.
또한 연 5회 매장 방문을 하거나 5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 시 VIP회원으로 등록되며 가족 중 1명이 VIP회원이면 가족 모두가 VIP회원으로 자동 등록된다. 또한 구매 시 포인트도 적립되는데 현금결제 20%, 카드결제 10%로 더블 포인트가 적립된다.
다비치의 또 다른 혜택은 다비치교육원에서 개발한 한국식 검안법에 의해 정밀시력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장 기본적인 시력검사가 정확해야 시력 교정의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좌동점의 다양한 오픈행사
1, 2층 80여평의 넓은 매장으로 오픈한 좌동점은 11월 중순까지 다양한 오픈행사를 진행한다.
‘꽝 없는 복권제’로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추첨권을 주는데 응모만 하면 자전거, 쌀, 라면 등 꽝 없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기간동안 선글라스를 20~50% 대폭 할인해준다.
다비치안경은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무의탁노인(60세 이상)에게 돋보기안경을, 소년·소녀가장에게는 안경을 무료로 증정한다.
그리고 오픈 때 화환 대신 쌀을 기증 받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미니인터뷰-다비치안경 좌동점 함태봉 대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정액정찰제, 무료카페 이용 등의 다비치안경만의 특별한 혜택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합니다
멤버쉽 회원은 전국 가맹점에서 A/S 및 검안정보 검색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부산에서 안경을 구입한 뒤 서울 출장 중 안경서비스를 받아야 할 경우 서울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다비치안경의 특별한 혜택을 좌동점에서 시작해보세요.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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