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접종 시작

학생 내달 중순 무료접종

지역내일 2009-11-02
부산광역시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난 27일 시작했다. 우선접종대상자 145만명에게 접종을 내년 2월까지 먼저 실시하고, 일반인에게는 그 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접종대상자는 의료종사자·방역요원, 학생, 영·유아·임신부, 65세 이상 노인·만성질환자 등으로, 부산 인구 41%에 해당한다.
 우선 지난 27일부터 의료·방역요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다음달 중순부터 초·중·고 학생, 12월부터 영·유아 및 임신부, 내년 1월 중순부터 65세 이상 노인·만성질환자·전경·의경·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의경,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노인 등은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영·유아와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은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아야 한다. 학생은 학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신종플루 백신은 무료지만,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경우 접종비(1만5천원 가량)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민간위탁의료기관은 주소지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비슷한 시간대에 한꺼번에 접종 대상자가 몰려 혼잡을 빚는 일을 피하기 위해 각 동별로 대상자별 접종일자를 지정하고,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접종대상자에게 시간과 장소를 표기한 `접종 쿠폰''을 개인별로 발송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안전접종을 위해 "과거 계절 독감 예방접종 후 부작용이 발생했거나 계란 섭취 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사람은 접종을 받지 말고,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접종을 연기해 건강한 상태에서 접종받고, 미리 통보된 개인별 접종시간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16개 구·군 보건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