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농산물직거래장터 성황(사진)
대한생명이 ‘2009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9일 63빌딩 앞마당에서 ‘1사1촌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9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도 돕고 임직원들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터에는 아산리 마을에서 생산된 멜론, 방울토마토, 고추가루, 마늘, 햅쌀, 구기자 등 약 25종의 농산물이 선보였다. 대한생명 직원 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장터를 찾는 등 그야말로 성시를 이뤘다.
대한생명 홍보실 손영신 상무는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도 돕고 직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값싸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신한 SK행복카드’ 출시(사진)
SK그룹 각 계열사의 서비스와 신한카드 서비스를 한 데 모은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이방형)와 제휴해 ‘신한 SK행복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SK그룹의 주유, 통신, 각종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OK캐쉬백 포인트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먼저 전국 SK에너지 주유소에서 사용한 금액의 5%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이용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전월 신판 이용 금액에 따라 최고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7%, 현대, 롯데, 신세계 등 3대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 할인점, 전국 면세점, 엔크린몰에서 5%를 적립해 준다.
이밖에도 타미힐피거, 클럽모나코, DKNY 직영점에서 10%, 백화점 내 매장에서 5%를 적립해 주는 등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티늄카드로 발급 받으면 브랜드에 따라 비자, 마스타카드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로컬 7000원, 국내외 겸용 1만2000원, 플래티늄 2만2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OK캐쉬백 서비스와 SK그룹 계열사의 서비스는 물론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한 데 묶은 카드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 퀴즈 경품이벤트(사진)
알리안츠생명이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문제없어~잘살거야! 퀴즈 페스티벌’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www.allianzlife.co.kr)를 방문, TV광고를 시청하고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된다.
알리안츠생명은 추첨을 통해 냉장고, 드럼세탁기, 김치,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제없어~잘살거야! 퀴즈 페스티벌’ 경품이벤트는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9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TV광고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TV광고는 고객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 중에서 ‘병원’과 ‘결혼’이라는 특정 상황을 설정해 아플 때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때 “인생, 재무적으로 건강하고 든든한 알리안츠생명과 함께라면 문제없이 잘 살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카드 PRIVIA, 전용기 서비스 개시(사진)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로 유명한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가 대한항공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전용기(Private Jet)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용기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출발이 가능하다는 것. 예를 들어 동남아 여행의 경우 국적기는 대부분 저녁 늦은 시간에 출발하지만, 전용기를 이용하면 이른 아침에도 출발할 수 있어 여유로운 일정 소화가 가능하다. 또 국적기 미취항 노선에도 운행이 가능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글로벌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법인 고객에게도 유용하다.
전용기 서비스에 제공되는 항공기는 대한항공의 최고급 ‘Gulfstream-Ⅳ’ 기종으로, 마하 0.84의 순항속도를 자랑한다. 기내에는 위성전화가 구비돼 있고 노트북과 휴대용DVD 이용이 가능해 비즈니스 공간으로 손색 없다. 침실로 변환이 가능한 독립된 휴식공간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탑승인원은 최대 14명이며, 목적지와 수화물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전용기 서비스는 국내 여행의 경우 최소 1주전, 해외 여행의 경우 2주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현대카드 ‘프리비아’의 프리미엄 호텔과 해외 의전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면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privia.hyundaicard.com)나 문의전화(1588-0360)를 이용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비즈니스 출장이나 여행 시, 시간과 공간의 자유로움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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