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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명:행정-오후3시
“오후 3시, 언제나 행복한 시간”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한 인생이라도 행복한 시간은 있게 마련. 환갑 칠순에 첫 연기에 도전하는 노익장들에게는 ‘오후 3시’다.
55세 이상 노인 21명이 1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연극 ‘지금은 오후 3시, 해피타임’을 무대에 올린다. 이들은 충무아트홀과 어린이문화예술학교에서 문화 참여 욕구를 해소하고 있는 ‘우리는 실버파워’ 5기 참가자들이다. 2007년 처음 개설된 무료 노인연극교실 ‘뮤지컬 실버파워’ 참가자부터 4기까지 수강한 이들이 뭉쳐 5기를 구성했다.<사진>
이번 연극은 대본도 감독도 없는 특별한 작품이다. 노인들이 자신들의 인생 경험을 즉흥적으로 풀어냈다. 자녀의 결혼과 건강 노인자살 경제문제 등 동년배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함께 희망의 전언도 담았다. 행복한 시간인 오후 3시는 어김없이 돌아온다는 의미에서 연극 제목도 직접 지었단다.
연극은 오후 3시에 시작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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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언제나 행복한 시간”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한 인생이라도 행복한 시간은 있게 마련. 환갑 칠순에 첫 연기에 도전하는 노익장들에게는 ‘오후 3시’다.
55세 이상 노인 21명이 1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연극 ‘지금은 오후 3시, 해피타임’을 무대에 올린다. 이들은 충무아트홀과 어린이문화예술학교에서 문화 참여 욕구를 해소하고 있는 ‘우리는 실버파워’ 5기 참가자들이다. 2007년 처음 개설된 무료 노인연극교실 ‘뮤지컬 실버파워’ 참가자부터 4기까지 수강한 이들이 뭉쳐 5기를 구성했다.<사진>
이번 연극은 대본도 감독도 없는 특별한 작품이다. 노인들이 자신들의 인생 경험을 즉흥적으로 풀어냈다. 자녀의 결혼과 건강 노인자살 경제문제 등 동년배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함께 희망의 전언도 담았다. 행복한 시간인 오후 3시는 어김없이 돌아온다는 의미에서 연극 제목도 직접 지었단다.
연극은 오후 3시에 시작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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