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들은 부산진구 부전동 삼전교차로∼양정동 송공삼거리 730m 구간에 들어설 부산중앙광장(가칭) 조성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장 형태는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중앙형으로 하되, 도심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가 부산대 사회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8월24일부터 10월7일까지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부산중앙광장 조성에 대해서는 88.7%가 필요하며, 83.1%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광장의 형태에 대해서는 59.1%가 중앙형을 선호했으며, 26.1%가 양쪽 분리형이 좋다고 답했다.
광장 활용에 대해서는 57.1%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휴식공간으로 원했고, 생태공간 15.2%, 테마공간 및 공연공간 각 10.5%, 생활체육 및 전시공간 4.6% 순이었다.
부산시 도로계획과 이충연 씨는 "시민들은 부산중앙광장을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원하는 것 같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앞으로 광장 조성계획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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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광장 조성에 대해서는 88.7%가 필요하며, 83.1%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광장의 형태에 대해서는 59.1%가 중앙형을 선호했으며, 26.1%가 양쪽 분리형이 좋다고 답했다.
광장 활용에 대해서는 57.1%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휴식공간으로 원했고, 생태공간 15.2%, 테마공간 및 공연공간 각 10.5%, 생활체육 및 전시공간 4.6% 순이었다.
부산시 도로계획과 이충연 씨는 "시민들은 부산중앙광장을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원하는 것 같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앞으로 광장 조성계획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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