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4동에 ‘걷고 싶은 시화의 거리’가 만들어졌다. 경남1차와 경남2차아파트 사이를 가로지르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에 한국을 대표하는 명시와 지역 문인과 주민들의 작품을 수록한 52개의 시화 액자가 설치되었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오랜 시간동안 토론하여 선정된 시화가 반영구적인 타일식 액자로 완성된 것. 시화의 거리는 부평구청 도시디자인기획단 전문가의 자문과 지역 문학회 관계자의 작품추천 등의 지원을 받아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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