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각종 세금을 편리하게 낼 수 있는 부산시 사이버지방세청이 시민편의를 더욱 강화, 365일 연중무휴 서비스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의 세금납부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하던 부산시 사이버지방세청(http://etax. busan.go.kr)을 최근 365일 연중무휴에 시간도 오전 7시∼오후 10시로 확대,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산시가 전자수납을 대행하는 금융결제원,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로 등 모든 납부매체의 납부가능일과 수납시간을 확대 시행한 것이다. 다만 금융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일부 은행의 경우 금융결제원 지로서비스를 통한 납부시 현행처럼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만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서비스 연장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한국씨티, 수협중앙회, 광주, 제주, 전북, 우정사업본부, 신협중앙회, 상호저축은행 등. 나머지 은행들도 빠른 시일 안에 서비스 확대시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세정담당관실(888-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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