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7일 열린 동래온천 상징조형물 제막식 모습).
우리나라의 대표적 온천관광지인 동래 온천장이 `스파토피아''로 비상한다. 동래구(구청장 최찬기)는 지난 7일 동래온천 상징조형물과 함께 새 노천족욕탕도 마련했다. 새 노천족욕탕은 208㎡ 규모에 이용자의 신발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 64개와 수건대여소, 지압탕, 파고라, 냉수탕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동래구는 온천수 온도를 40℃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하루 10t 이상의 온천수를 흘려보낼 계획이다.
또 기존의 노천족욕탕 옆에는 항상 맑은 물이 흐르는 길이 87m 규모의 도심실개천을 만들고, 버섯형태의 안개분수와 미니 수직분수 등에는 야간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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