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2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453회 정기연주회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돈키호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취임연주회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부산시향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갈채와 환호를 받은 수석지휘자 ''리 신차오''가 지휘하고 중국 최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리 촨윈''이 협연하는 이번 무대는 64회를 맞은 ''UN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음악회로 마련된다
까다로운 솔로와 엄청난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듦과 동시에 어두운 분위기로 추운 느낌마저 드는 쇼스타코비치의 대곡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과, 스페인의 대 문호 세르반테스의 동명 명작 소설을 소재로 등장인물이 겪는 사건과 모험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편성 환상적 변주곡 "돈 키호테"를 선사한다.
상당 수준의 첼로 협주곡 성격 또한 띄고 있는 교향시 "돈키호테"는 곡의 난해함으로 쉽게 연주되지 않는 곡으로 부산에서는 처음 선보이며, 솔로는 부산시향의 수석 첼리스트 양욱진과, 수석 비올리스트 김가영이 맡게 된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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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취임연주회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부산시향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갈채와 환호를 받은 수석지휘자 ''리 신차오''가 지휘하고 중국 최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리 촨윈''이 협연하는 이번 무대는 64회를 맞은 ''UN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음악회로 마련된다
까다로운 솔로와 엄청난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듦과 동시에 어두운 분위기로 추운 느낌마저 드는 쇼스타코비치의 대곡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과, 스페인의 대 문호 세르반테스의 동명 명작 소설을 소재로 등장인물이 겪는 사건과 모험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편성 환상적 변주곡 "돈 키호테"를 선사한다.
상당 수준의 첼로 협주곡 성격 또한 띄고 있는 교향시 "돈키호테"는 곡의 난해함으로 쉽게 연주되지 않는 곡으로 부산에서는 처음 선보이며, 솔로는 부산시향의 수석 첼리스트 양욱진과, 수석 비올리스트 김가영이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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