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조선기자재와 항만·물류, 해양방위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는 `마린위크(MARINE WEEK·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2009''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올 행사를 독일, 미국, 영국, 노르웨이 등 12개국 국가관을 포함해 53개국 1천73개 업체, 6만여 명의 조선·해양 전문가 및 바이어를 참가시킨 가운데 벡스코 개관 이후 처음으로 400개 부스 규모의 야외전시장까지 마련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른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 조선경기의 불황 속에도 참여 국가와 업체수가 지난 2007년에 비해 오히려 늘어났다"며, "마린위크의 성공 개최로 지역 업체의 해외시장 수출 확대 및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전시회로 6억 달러 규모의 구매 및 수출, 계약 성과와 더불어 지역관광, 숙박, 전시 등 연관 산업 활성화로 1천2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기간산업과(888-317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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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 행사를 독일, 미국, 영국, 노르웨이 등 12개국 국가관을 포함해 53개국 1천73개 업체, 6만여 명의 조선·해양 전문가 및 바이어를 참가시킨 가운데 벡스코 개관 이후 처음으로 400개 부스 규모의 야외전시장까지 마련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른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 조선경기의 불황 속에도 참여 국가와 업체수가 지난 2007년에 비해 오히려 늘어났다"며, "마린위크의 성공 개최로 지역 업체의 해외시장 수출 확대 및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전시회로 6억 달러 규모의 구매 및 수출, 계약 성과와 더불어 지역관광, 숙박, 전시 등 연관 산업 활성화로 1천2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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