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뫼박물관에서는 10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특별전 ‘남정네의 일과 여가’를 개최한다. 2008년 10월에 개최한 여성들의 삶을 엿보았던 특별전 ‘아낙네의 일터’에 이어지는 기획특별전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져오던 농업 기반의 서민 가정에서 남성들이 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일에 사용해온 각종 농기구, 축산용구 등과 함께 고단한 일상을 버티게 해주던 술과 담배, 오락용구들을 전시하게 된다. 개막행사는 10월 8일 오후 2시 두루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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