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곤 독자 추천 ‘뜰 들밥’

DHA와 녹황색 채소가 만났다

지역내일 2009-09-09 (수정 2009-09-09 오전 10:58:08)


조석으로 쌀쌀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것을 보니 분명 가을이다. 그렇다면 몸의 기운도 빠지고 건강도 챙겨야 하는 시기이니 먹는 음식에도 소홀함 없이 신경 써야 하지 않을까. 등 푸른 생선이나 녹황색 채소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식사 한 끼를 하더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시기인 만큼 올 겨울도 무사히 잘 넘기려면 지금부터 몸 관리에 만전을 다 해보자.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결정하셨어요?. 저렴하면서 DHA와 녹황색 채소의 영양소를 우리몸으로 골고루 함유할 수 있는 보리밥집을 소개할까 하는데, 쌍촌동 ‘뜰 들밥(대표 최원기, 김지연)’이 주인공이다. 정원에는 온갖 나무들이 풍성하게 푸르름을 자랑하는 가을로 접어드는 이쯤,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까지 만끽하면 좋을 장소다.

갓 구어 낸 생선에 밥 한 공기 ‘뚝딱’
보리밥 정식에는 반찬수가 장난이 아니다. 무려 17~19가지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른다. 생선구이에는 갈치, 조기, 고등어, 삼치 및 꽁치 4가지를 주문 즉시 구어 낸다. 뜨끈한 밥 한 공기를 금세 해 치운다. 최 대표가 이른 아침 수산시장에 가서 싱싱한 생선을 구입해 손질에서부터 염장까지 손수 해낸다. 때문에 생선은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항상 그 맛 그대로다. 그래서 최 대표가 직접 손질하고 간을 해야 한다. 생선구이 정식에는 반찬들이 10~12가지와 시래기 된장국이 나온다. 채소와 각종 양념들은 최 대표의 고향인 전남 무안에서 들여온다.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은 양념들을 주문해오기 때문에 좋은 재료로 맛있는 음식 손님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삶은 계란이 나온다. 그것도 영양만점의 초란이 무한 리필이다. 생선구이 정식은 예약 하고 오면 맛있는 생선을 더욱 맛있게 빨리 먹을 수 있다.
넓은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차림표 : 보리밥 정식 6000원, 생선구이 정식 8000원, 갈치조림(대)3만원, (중)2만5000원, 촌닭 3만원
●위치 : 서구 쌍촌동 영산강 빌딩 옆
●문의 : 062-373-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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