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부산지역 내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 사진공모전''을 연다.
사진작품은 가족 공동체의 행복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일상적인 모습과 즐거운 가족의 모습이 담긴 것(디지털 카메라 600만 화소 이상, 1인 3점 이내)으로, 다음달 5일까지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pwoc@cho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뽑으며, 입상작품에는 부산여성단체협의회장상장 등 상장과 상금을 준다.
또 협의회는 `행복한 나의 출산경험, 나누고 싶은 나의 육아일기''를 주제로 `아이 사랑 백일장''도 마련한다. 저출산 시대, 출산의 아름다운 경험과 자녀를 키우며 알게 된 소중한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한 것.
백일장 응모기한은 사진 공모전과 같으며, 수필형식(3천자 내외)의 작품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 제출하면 된다.(257-0057, 888-2955)
`달콤한 결혼생활'' 강좌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음달 10·17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결혼, 지금부터''강좌를 마련한다.
강좌는 결혼초기 단계에서 경험하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예비 배우자의 결혼에 대한 기대 및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교육 내용은 `원가족 탐색을 통한 새로운 가정의 의미 이해'', `결혼에 대한 기대 나누기'',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의사소통 다루기'', `양성평등한 성역할 확립과 남녀의 성 이해하기'' 등이며, 신라대 원성희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9일까지 홈페이지(bfsc.bu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330-3439)
`입양 기쁨 나눔'' 축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입양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입양가족의 행복을 나누기 위해 다음달 10일 `입양 가족 행복 나눔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이 직접 입양의 행복을 알리고 일반가정과 함께 축제를 벌여 입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낮 1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가족뮤지컬 `피노키오'' 관람에 이어 오후 1시부터 30여 분간 장산대천공원까지 걷기대회 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즉석가족사진콘테스트 및 마술쇼,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이벤트와 입양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벌인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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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품은 가족 공동체의 행복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일상적인 모습과 즐거운 가족의 모습이 담긴 것(디지털 카메라 600만 화소 이상, 1인 3점 이내)으로, 다음달 5일까지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pwoc@cho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뽑으며, 입상작품에는 부산여성단체협의회장상장 등 상장과 상금을 준다.
또 협의회는 `행복한 나의 출산경험, 나누고 싶은 나의 육아일기''를 주제로 `아이 사랑 백일장''도 마련한다. 저출산 시대, 출산의 아름다운 경험과 자녀를 키우며 알게 된 소중한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한 것.
백일장 응모기한은 사진 공모전과 같으며, 수필형식(3천자 내외)의 작품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 제출하면 된다.(257-0057, 888-2955)
`달콤한 결혼생활'' 강좌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음달 10·17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결혼, 지금부터''강좌를 마련한다.
강좌는 결혼초기 단계에서 경험하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예비 배우자의 결혼에 대한 기대 및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교육 내용은 `원가족 탐색을 통한 새로운 가정의 의미 이해'', `결혼에 대한 기대 나누기'',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의사소통 다루기'', `양성평등한 성역할 확립과 남녀의 성 이해하기'' 등이며, 신라대 원성희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9일까지 홈페이지(bfsc.bu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330-3439)
`입양 기쁨 나눔'' 축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입양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입양가족의 행복을 나누기 위해 다음달 10일 `입양 가족 행복 나눔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이 직접 입양의 행복을 알리고 일반가정과 함께 축제를 벌여 입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낮 1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가족뮤지컬 `피노키오'' 관람에 이어 오후 1시부터 30여 분간 장산대천공원까지 걷기대회 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즉석가족사진콘테스트 및 마술쇼,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이벤트와 입양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벌인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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