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2009 경기도 국제화 우수 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국제전시산업과의 김세일 과장이다.
지난 6월 26일(금) 수원시에 소재한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 13개 시군이 참가하여 국제 교류, 국제 통상, 국제 행사 개최와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올린 다양한 성과가 발표되었다.
고양시는 경기 침체 여파로 늘어난 관내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해당 건설사와 공동으로 재미교포를 찾아가 직접 판촉활동을 벌여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린 성과를 발표했다. 2009년4월 15~23일 미국 LA, 뉴욕, 뉴저지를 찾아 현지 교포들에게 고양시의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하도록 판촉 활동을 벌여 550억원의 외자 유치 실적을 올린 것이다. 이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와 기업간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일 뿐 아니라, 지자체로서는 선구적으로 해외에 나가 도시 마케팅을 실시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 2위에 해당되는 우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됨으로써 고양시는 그 동안 꾸준히 국제화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평가받고, 국제화 분야에서 많은 지자체의 닮고 싶은 모델로 자리잡게 되었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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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금) 수원시에 소재한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 13개 시군이 참가하여 국제 교류, 국제 통상, 국제 행사 개최와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올린 다양한 성과가 발표되었다.
고양시는 경기 침체 여파로 늘어난 관내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해당 건설사와 공동으로 재미교포를 찾아가 직접 판촉활동을 벌여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린 성과를 발표했다. 2009년4월 15~23일 미국 LA, 뉴욕, 뉴저지를 찾아 현지 교포들에게 고양시의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하도록 판촉 활동을 벌여 550억원의 외자 유치 실적을 올린 것이다. 이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와 기업간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일 뿐 아니라, 지자체로서는 선구적으로 해외에 나가 도시 마케팅을 실시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 2위에 해당되는 우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됨으로써 고양시는 그 동안 꾸준히 국제화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평가받고, 국제화 분야에서 많은 지자체의 닮고 싶은 모델로 자리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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