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는 나에게 우연히 다가온 작가였다. 말이 통하지 않아 모든 것이 깜깜하게만 보이던 프랑스 책방에서 한줄기 기억으로 골라 들게 만든 어린왕자의 작가. 한 마디 한 마디 불어를 배우고 그 한마디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되듯이, 사전을 뒤져가며 읽은 어린왕자의 문장 한 줄 한 줄이 내 마음과 상상력을 다시 요동치게 만들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또 다시 찾아온 생텍쥐페리의 일러스트 작업. 누구나 잊고 있지만 가슴속엔 언제나 어린왕자가 살고 있듯이, 이번엔 인연처럼 다가왔다. 생텍쥐페리의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드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생텍쥐페리 전문 일러스트 작가 이림니키의 개인전이 헤이리 알토그래프에서 7월 26일까지 헤이리 알토그래프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림니키는 건국대 수학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뚤루즈 예술대학을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했으며, 2008년 한국에 돌아와 한겨레신문사의 ‘시와 연애하는 법’의 일러스트와 생텍쥐페리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 문화 미술 출판계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생텍쥐페리’와 ‘아이콘’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이 되며 이림니키 일러스트 디지털 판화, 일러스트 아트티셔츠, 생텍쥐페리 일러스트 북 판매 등이 동시에 이루어져 이림니키의 일러스트 아트마켓이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무료.
문의 031-8071-0385 http://blog.naver.com/artograph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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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 전문 일러스트 작가 이림니키의 개인전이 헤이리 알토그래프에서 7월 26일까지 헤이리 알토그래프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림니키는 건국대 수학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뚤루즈 예술대학을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했으며, 2008년 한국에 돌아와 한겨레신문사의 ‘시와 연애하는 법’의 일러스트와 생텍쥐페리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 문화 미술 출판계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생텍쥐페리’와 ‘아이콘’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이 되며 이림니키 일러스트 디지털 판화, 일러스트 아트티셔츠, 생텍쥐페리 일러스트 북 판매 등이 동시에 이루어져 이림니키의 일러스트 아트마켓이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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