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차리는 밥상이지만 가끔 주부들도 밥상 차리기가 귀찮아 질 때가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나가 외식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다. 또 바깥음식에 불미스러운 일이 유독 많이 일어나 무엇을 먹어야할지, 한껏 고민을 하게 만든다. 귀찮아도 그냥 집에서 해먹는 게 맘이 편하겠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곳을 알고 있다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며 대화동 장소영 독자가 추천해 준 맛 집은 바로 두성한정식이다. 장소영씨는 “밥하기 싫을 때 가끔 가야하는데 한번가면 또 가고 싶어 고민을 하게 만드는 집”이라며 “남편과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나의 사랑스러운 단골집을 내일신문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두성한정식집은 한정식집이라기 보다 백반집에 더 가까운 듯하다. 제육볶음, 된장찌개, 닭도리탕, 김치찌개 등 딱 서민들이 즐겨 찾는 소박한 메뉴를 선보인다. 소박한 메뉴지만 나오는 반찬은 꽤 화려하다. 대략 10여 가지 반찬에 메인음식이 곁들여 나온다. 반찬은 모두 주인장이 직접 만든 것으로 깔끔하고, 대부분 당일 장을 봐온 식재료들을 사용해 맛이 신선하다. 두성한정식집은 대화동에서 18년째 착한 가격으로 서민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덕분에 일산 전역에 단골 고객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한다.
장소영 독자는 “예쁜 그릇에 음식을 담아 가격을 비싸게 받는 한정식집 보다 훨씬 실속있는 밥집”이라며 “메인음식이 아이들이 먹기에 매울 수도 있으니 주문 전에 주인장 아저씨께 조금 덜 맵게 해달라고 꼭 부탁하라”는 당부도 해주었다.
● 메 뉴 : 갈치조림 김치찌개 된장찌개 닭도리탕 제육볶음 등(2인분에 1만2000원)
● 위 치 : 대화동 2125번지 (대화동 먹자골목)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 휴무일 : 추석과 설날 등 휴무
● 주 차 : 주변 도로에 해야 함
● 문 의 : 031-9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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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한정식집은 한정식집이라기 보다 백반집에 더 가까운 듯하다. 제육볶음, 된장찌개, 닭도리탕, 김치찌개 등 딱 서민들이 즐겨 찾는 소박한 메뉴를 선보인다. 소박한 메뉴지만 나오는 반찬은 꽤 화려하다. 대략 10여 가지 반찬에 메인음식이 곁들여 나온다. 반찬은 모두 주인장이 직접 만든 것으로 깔끔하고, 대부분 당일 장을 봐온 식재료들을 사용해 맛이 신선하다. 두성한정식집은 대화동에서 18년째 착한 가격으로 서민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덕분에 일산 전역에 단골 고객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한다.
장소영 독자는 “예쁜 그릇에 음식을 담아 가격을 비싸게 받는 한정식집 보다 훨씬 실속있는 밥집”이라며 “메인음식이 아이들이 먹기에 매울 수도 있으니 주문 전에 주인장 아저씨께 조금 덜 맵게 해달라고 꼭 부탁하라”는 당부도 해주었다.
● 메 뉴 : 갈치조림 김치찌개 된장찌개 닭도리탕 제육볶음 등(2인분에 1만2000원)
● 위 치 : 대화동 2125번지 (대화동 먹자골목)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 휴무일 : 추석과 설날 등 휴무
● 주 차 : 주변 도로에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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